설립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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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작은 나눔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사단법인 러브인어스는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와
우리나라와의 비영리 친선교류를
증대하여

민간차원의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인적 교류를 통해
상호간의 우호를 증진시키기 위한
활동을 추진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 아프리카는 2000년 AU를 창설하면서 EU와 같은 범아프리카 경제정치통합기구를 만들어 아프리카 사상 최초의 국가적 연합체를 목표로 분쟁방지와 빈곤해결 질병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AU에 옵저버 자격으로 참석하고 있으며 매년 지원을 하면서 한편으로는 한-아프리카 포럼을 주도적으로 조직하여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 동남아시아도 이미 1967년 아세안(ASEAN)을 창설하여 현재 미국, 중국, 일본, 유럽과 함께 세계 다섯 번째의 경제 규모를 형성하고 있고, 2008년에는 아세안 헌장이
    발효되어 유럽과 같은 정치 경제 통합체에의 지향을 구체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 세계의 낙후 지역으로 치부되었던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는 이제 이처럼 기회의 땅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 지역의 미래가치를 선점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일대일로(一帶一路, One Belt One Road)의 기치를 걸고 중앙아시아로부터 유럽, 그리고 동남아시아로부터 아프리카에 이르는 신(新)실크로드를 연결하여 중국을
    중심으로 한 육해상 실크로드 주변의 60여개국을 아우르는 거대 경제권을 형성하려 하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도 이미 10여년 전부터 한류문화가 큰 인기를 모으며 이 지역들에 대한민국을 알렸고 단순히 드라마와 K-POP 뿐만 아니라 체육과 과학기술에 관하여도 많은
    교류가 일어나고 있으며 최근에는 조기유학지로까지 부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이태석 신부가 활동하였던 남수단의 경우에는 우리나라 체육인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각종 체육단체는 물론 국가올림픽위원회까지 조직되어 올해에는 국가 수립 후 처음으로 올림픽에 출전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 그러나 이러한 변화와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동남아와 아프리카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은 시대와 세계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간 꾸준히 이 지역들에 대한 교류를 해 오면서 각 나라와의 우의를 쌓아오던 차에 이제는 더욱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이 지역들과의 교류를
    활발히 전개하고 국제적인 문화교류와 협력을 통해 서로간에 넓고 깊은 이해와 친선을 도모하며 궁극적으로 이를 통하여 세계의 평화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뜻을 모아
    사단법인 러브인어스를 설립하였습니다.

사단법인 러브인어스 발기인 대표 유창수